한국여성재단, 2022년 성평등기금 모금 캠페인 진행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이 ‘나 × 성평등= 모두를 위한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6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성평등기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성평등기금 모금 캠페인은 올해 20회를 맞았다. 한국여성재단 대표 나눔 캠페인으로, 성평등 사회 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연례 모금 캠페인이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은 성차별 문화와 제도를 개선하고 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전국 여성 단체 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2021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9개 단체에 총 2억2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정착, 차세대 여성 운동 활성화, 여성 긴급 이슈 대응과 연대를 위한 사업이 진행됐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여성주의 확산 및 성장을 위해서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며 “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가는 한국여성재단 모금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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