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 개최
서울시,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 개최
  • 이주리 기자
  • 승인 2022.06.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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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술, 에너지전환,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행동 총 5개 분야 수상자 20명 선정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서울시가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색기술, 에너지 전환,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행동 등 5개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20명(사)(대상1, 최우수상5, 우수상14)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10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올해 26회를 맞는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에 유한킴벌리㈜를 선정했다. 유한킴벌리㈜는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을 실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녹색기술 분야에 김지효 씨, 에너지전환 분야에 롯데물산㈜, 환경경영 분야에 롯데케미칼㈜, 자원순환 분야에 스타벅스 코리아, 기후행동 분야에 (사)한국로하스협회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녹색기술 3명, 에너지전환 3명, 환경경영 3명, 자원순환 2명, 기후행동 3명 등 총 14명이 선정됐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 조성을 위해 기여한 시민·기업·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시민, 자치구 등으로부터 총 66건의 환경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시상 분야별로 환경 전문가, 언론인 등 총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가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사람과 환경 모두 건강한 일상 회복이 중요하다. 어려운 시기에 변함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더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 서울을 위해 노력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울시 역시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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