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개최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인천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7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도심 속 힐링라이프’라는 주제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 유일의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환경과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어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진 소비자들을 위한 전국 각지의 친환경, 유기농 식품과 제품이 준비됐다. 농업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각 지자체 귀농귀촌 지원 담당이 직접 참가하여 대면 상담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시장에 착한 소비, 똑똑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우리 제품의 유통시장 확대와 유기농, 친환경 제품의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하며, 한 농산업 종사자와 농업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풍성한 부대행사 및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5일 화요일까지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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