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부산국제광고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내외 대학생 및 5년 차 이하 주니어 광고인들이 대상이다.

‘2022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전 세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이라는 스페셜 출품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홍보 캠페인 아이디어 수립’을 주제로 전 세계의 젊은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재능있는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작된 ‘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공모전(Young Stars AD Competition, 이하 영스타즈)’과 ‘뉴스타즈 전문가 광고 공모전(New Stars AD Competition, 이하 뉴스타즈)’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역시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스타즈는 대학생·대학원생이라면 전공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도 참여 가능하며, 뉴스타즈는 전 세계 5년 차 이하 마케팅·홍보·광고 등 관련 직종 전문 종사자 대상이며, 개인 또는 2인 이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두 공모전 모두 금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부산국제광고제 해외 홍보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2000명이 넘는 부산국제광고제 전현직 심사위원들에게 수상작과 개인 포트폴리오를 홍보할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는 7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영상 광고 △인쇄 광고 △아웃도어 광고 △온라인 광고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기획서 총 6개 부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