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 활용 콘텐츠 및 생태휴양 조성 위한 협력사업 개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재)문화엑스포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경북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생태휴양 공간 제공을 위해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문화엑스포, 경북도 산림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위클리서울/(재)문화엑스포
(재)문화엑스포, 경북도 산림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위클리서울/(재)문화엑스포

우수한 공원시설 및 산림자원을 갖추고 있는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 생태휴양 공간 조성 등 산림환경의 효율적 경영과 사업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호간 정보교환 및 자료제공, 온․오프라인 공동홍보, 기타 상호협력 등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개발 방향 및 생태휴양 공간 조성을 위해 산림환경연구원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대표이사와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엄태인 원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엄태인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재)문화엑스포와 산림환경연구원은 이미 같은 기관이라 생각한다. 양 기관이 협력해 시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힐링과 휴식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이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도 역사문화콘텐츠 개발뿐만 아니라 산림휴양ㆍ치유 등 산림관광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자연을 통해 행복을 충전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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