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츄니아,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계절꽃과 영산홍 식재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행정복지센터는 문무대왕면 와읍리 도로변에 폐츄니아,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계절 꽃과 영산홍을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왕면, 와읍리 도로변에 “미니 꽃 정원” 조성 ⓒ위클리서울/경주시
대왕면, 와읍리 도로변에 “미니 꽃 정원” 조성 ⓒ위클리서울/경주시

이번 꽃 식재는 경주시 ‘2022년 미니 황금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정복지센터는 도로변 공한지(와읍리 767-1번지 일원)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영산홍 1500주, 계절 꽃 2000본을 식재해 미니 꽃 정원을 조성했다.

한편 문무대왕면행정복센터는 지난 5월 주요 간선도로변, 쓰레기 불법 투기장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꽃을 식재한 바 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알록달록 미니 꽃 정원 조성을 통해 와읍리 도로변이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문무대왕면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