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2년 풍류 온(溫,on) 전통문화 예술 한마당' 공연

ⓒ위클리서울/ 인천시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무형문화재 전통문화 활성화 공연인 「2022년 풍류 온(溫,on) 전통문화 예술 한마당」을 오는 7월 7일 오후 2시,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여름, 더위를 피해 온라인으로 전통공연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연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배경으로 한 인천 및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온라인 공연이다. ‘언택트 랜선 전통문화 여행’의 콘셉트로 총 11회에 걸쳐 종목별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는 온라인으로 편안하게 전통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 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공연 참여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특별 기획 공연을 마련했다.

첫 방영인 7월 7일 ‘규방다례 차문화 시연’을 시작으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천 무형문화재 전통문화 활성화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의‘풍류 온(溫,on) 전통문화예술한마당’온라인 공연을 관람하시면서 올 여름의 무더위를 전통예술의 흥겨움으로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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