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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한국PR협회가 제18회 PR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PR 및 커뮤니케이션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시험을 시행하고 합격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

참가 대상은 대학 졸업 후 PR 및 커뮤니케이션 실무 경력 3년 이상인 자 또는 대학원 졸업 후 PR 및 커뮤니케이션 실무 경력 2년 이상인 자이다. 또한 PR 협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교육은 △PR 이론(차희원 이화여대 교수) △마케팅 PR(조재형 피알원 대표) △공익 캠페인 PR(김정훈 코바코 대표) △이슈 및 위기관리(황성욱 부산대 교수) △데이터 기반 PR(최준혁 순천향대 교수) △기업의 사회적 참여 PR(박현섭 SKT 팀장) △사내 커뮤니케이션(신호창 서강대 교수) △PR 기획(김은용 KPR 전무) 총 8개 과목으로 1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9월 17일 진행되는 인증 시험에서 △PR 이론(객관식, 단답형 주관식) △PR 기획(논술형) △면접(PR 윤리 강령을 바탕으로 한 자질 평가) 3과목의 평가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에는 성적 우수자 상위 3인에게 공익PR봉사재단(이사장 이순동)의 상장 및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한국PR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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