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물놀이장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12시 ~ 17시 무료 개방

ⓒ위클리서울
ⓒ위클리서울/ 서울어린이대공원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8월말까지 ‘파캉스(Park+Vacance)’를 연다. '파캉스'는 공원인 Park와 여행, 휴가의 Vacance를 합성한 것으로 ‘공원에서의 바캉스’란 의미이다.  

26일 여는 물놀이장은 코로나로 2년간 문을 닫았다가 개장하는 시설이다. ’19년 당시 주말이면 1천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어린이들의 인기 놀이 공간으로 수심이 30cm로 낮아 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하기에 좋다. 이용료는 무료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오셔서 물놀이나 산책, 또 오랜만의 야외 공연을 즐기신다면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으실 것”이라면서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자연 속에서 행복한 추억이 될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