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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 흥국생명(대표이사 임형준)은 디지털 덴탈케어 스타트업 키튼플래닛(대표 최종호)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에서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가졌다.

키튼플래닛은 삼성전자 스핀오프를 통해 설립된 디지털 덴탈케어 서비스 플랫폼 ‘브러쉬몬스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브러쉬몬스터는 국내외 누적 사용자가 36만명에 달하는 덴탈케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증강 현실(AR) 및 게임 요소를 활용한 앱과 스마트 칫솔을 사용해 어린이의 양치 습관 형성부터 구강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흥국생명은 브러쉬몬스터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베이스(DB)를 보험 상품 업셀링에 활용하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

김창준 흥국생명 TM 사업부장은 “디지털 덴탈케어 부문 선두 업체인 키튼플래닛과 협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 사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결합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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