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경주 명산 신라오악 잇기」 스탬프 투어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경주 명산 신라오악 잇기」 스탬프 투어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2.08.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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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신라오악, 관광명소 등 5곳 이상 방문 시 인증 기념품 제공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는 경주를 방문하는 탐방객이 경주국립공원의 신라오악과 주요 관광명소를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경주 명산 신라오악 잇기」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8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3개월간 경주시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북과 방문도장 ⓒ위클리서울/경주국립공원사무소
스탬프북과 방문도장 ⓒ위클리서울/경주국립공원사무소

「경주명산 신라오악 잇기」스탬프 투어는 신라시대 국가의 제사(祭祀) 대상이었던 신라오악 중 경주국립공원 내 탐방이 가능한 토함산, 선도산, 소금강산, 단석산과 경주 남산 등 5곳, 경주 관광명소 10곳, 전통시장 5곳 등 총 20곳에 대한 투어 인증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증기념품은 주제별(오악, 관광명소, 전통시장) 각 1곳을 포함한 5곳 이상 인증 시 등산컵, 10곳 이상 인증 시 양우산이며, 신라오악을 방문하는 탐방객은 오악별 배지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 [명산오악] 동악_토함산, 서악_선도산, 남악_남산, 북악_소금강산, 중악_단석산

• [관광명소] 불국사, 무열왕릉, 대릉원, 송대말등대, 신경주역, 석굴암, 감은사지, 기림사, 주상절리전망대, 용담정

• [전통시장] 불리단길, 성동시장, 교촌마을, 황리단길, 중앙시장 등 프로그램 참가자는 스탬프북 배부처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하여 인증장소에 비치되어 있는 스탬프를 날인하거나 모바일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증장소에서 GPS 인증하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스탬프북과 기념품은 선착순 증정으로 준비 수량 소진 시 수령이 어려울 수 있으니 관심 있는 탐방객은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장효중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우리나라 유일의 사적형 국립공원인 경주국립공원을 탐방하는 새로운 방법인 「경주 명산 신라오악 잇기」 스탬프 투어를 통해 신라 천년과 현재가 공존하는 경주에서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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