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의 대표 역사인물 율정 박서생을 소재로 한 산수실경 뮤지컬 <박서생> 의 본공연에 앞서 제작발표회를 8월 18일 목요일 오후 4시,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수실경 뮤지컬 박서생 제작발표회ⓒ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의성군](/news/photo/202208/69932_46385_3258.jpg)
뮤지컬 <박서생>은 의성군 비안면 출신 최초 조선통신사 율정 박서생의 수차 개발 등 실용적이고 개혁적인 활동과 정신을 극적인 스토리와 세계적인 3D 비디오 매핑기법이 함께 조화를 이뤄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키워나가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뮤지컬 <박서생>에서 ‘일본장군’ 역할로 출연하는 배우 선경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3D 영상소스를 일부 활용해 만든 공연홍보영상과 ‘옹헤야’,‘백성의 나라를 위해’,‘사랑가’ 등 대표 뮤지컬 넘버를 배우 박형규, 이종문, 이하경 등 참여배우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뮤지컬 <박서생>을 통해 지역 출신 율정 박서생과 그분의 정신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남은 기간 잘 다듬어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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