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외동신바람재능봉사단(회장 지정자)은 외동읍 방어리 분회경로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노래 공연’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노래 공연 ⓒ위클리서울/경주시
‘찾아가는 노래 공연' ⓒ위클리서울/경주시

외동신바람재능봉사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재능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동신바람재능봉사단은 외동읍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회원 15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그간 갈고닦은 실력으로 멋진 공연은 물론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이이환 외동읍주민자치위원장, 최덕규 경북도의원, 김기호 외동읍장, 방어리 경로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회원들에게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마을을 가진 따뜻한 외동읍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외동신바람재능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래 봉사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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