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유네스코 기록물 등재 기원 화합 한마당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문화를 집대성한 소중한 기록 문화유산인 삼국유사를 집필한 삼국유사면 인각사에서 9월 3일(토) 저녁 6시 30분부터 삼국유사 유네스코 기록물 등재 기원 화합 한마당 음악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국유사 유네스코 기록물 등재 기원 화합 한마당 ⓒ위클리서울/군위군
삼국유사 유네스코 기록물 등재 기원 화합 한마당 ⓒ위클리서울/군위군

인각사 특별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인 음악회 행사에는 가수 진성, 김태연, 박애리, 신나라, 홍원빈 등이 출연하며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국유사의 기록사적 가치를 알리고 삼국유사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판소리 및 민요 명창들이 출연하여 120분간 끊임없이 무대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9월 4일(일) 10시부터 인각사에서 개최되는 삼국유사 전통음악 경연대회는 민요 부문 및 판소리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삼국유사가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를 판소리 및 민요의 예술성과 접목하여 지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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