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남천강변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하기 위해 풀베기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남천강변 고수부지와 저수호안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살고싶은 도시환경」 만들기 위한 남천강변 풀베기 ⓒ위클리서울/경산시
「살고싶은 도시환경」 만들기 위한 남천강변 풀베기 ⓒ위클리서울/경산시

남천은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 ~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을 종점으로 하는 총연장 16.75km의 지방하천으로, 이번 풀베기 작업은 전체 구간에 대해 고수부지와 호안 등에 실시했다.

경산시는 미관을 해치며 악취를 유발하는 녹조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남천 하천유지수 송수펌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옥곡동 일원의 화단을 조성하고 남천강변 양안으로 산책로와 보행등을 설치하는 등 산책하기 좋은 하천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남천강변 관리를 위하여 경산시에서는 매년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으며 벤치, 산책로, 보행등, 자전거 도로와 같은 하천 시설물에 대해 유지보수도 해 오고 있다.

경산시 (시장 조현일)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남천강변 풀베기를 했다. 앞으로 민선8기 시정목표인 「살고싶은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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