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과 함께 '힘차게 뛰어올라 트레일러닝 교육프로그램' 하반기 참가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힘차게 뛰어올라'는 만 19세~39세 이상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산과 러닝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산과 러닝이 접목된 트레일러닝 종목의 교육을 통해 체육활동 참여의 동기를 부여하고, 청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2019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 50km 우승자이자 최근 아시아 1위 타이틀의 국내 최고 트레일러닝 선수인 김지섭 선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트레일러닝 노하우들을 참가자들에게 전수한다.
대한산악연맹은 "트레일러닝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근 트레일러닝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동호인들의 참가율과 인기가 높다"며 "향후에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다양한 산악스포츠 교육사업을 시행해 젊은 층의 체육, 여가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육활동 참여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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