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긴급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하수 군수,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긴급 현장점검 ⓒ위클리서울/청도군
김하수 군수,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긴급 현장점검 ⓒ위클리서울/청도군

특히, 관내 산사태위험지역 및 급경사지, 침수 우려 도로 등에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 했으며 관련 부서 및 읍면사무소에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초기대응을 지시하는 한편 유관기관에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태풍은 역대 최대 규모의 강력한 초강력 태풍으로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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