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잠깐 잃어버렸어요’ 창작 인형극 공연&체험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에서는 3일(토) 정보센터 시청각실에서 경산지역의 4~7세 자녀를 둔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창작인형극 공연 및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엄마를 잠깐 잃어버렸어요’창작 인형극 공연&체험 ⓒ위클리서울/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엄마를 잠깐 잃어버렸어요’ 창작 인형극 공연&체험 ⓒ위클리서울/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엄마를 잠깐 잃어버렸어요’ 공연은 아일랜드 출신 작가 크리스 홀튼을 한국으로 초청해 만든 그림책으로 잠을 자다 나무 위 집에서 떨어져 엄마를 잃어버리게 된 아기부엉이가 엄마를 찾는 여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그림책을 모티브로 하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만든 무대를 활용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한 창작인형극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인형과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숲 속 모험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는 그림자를 활용한 창작인형극과 체험으로 운영되었다. 그림책을 모티브로 한 공연인 만큼 아이들이 무대를 통해 그림책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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