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읍·화산면·화남면·임고면·대창면·서부동·남부동 참여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는 지난 2일부터 추석을 맞아 대대적인 국토 대청결 운동 실시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금호읍·화산면·화남면·임고면·대창면·서부동·남부동이 참여해 각 지역별로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며 ‘클린 영천’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다.

 

금호읍은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이 모여 금호강변 코스모스 길을 깨끗하게 정비 ⓒ위클리서울/영천시
금호읍은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이 모여 금호강변 코스모스 길을 깨끗하게 정비 ⓒ위클리서울/영천시

먼저 금호읍은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이 모여 금호강변 코스모스 길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화산면은 화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화산체육공원까지 인도변 잡초 제거 등을 실시해 청결한 도로변 환경을 조성하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영천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화남면도 면 소재지에서 귀호리(관광지-귀애정) 방면 도로변을 청소했는데 과일 출하로 바쁜 일정에도 노인일자리 어르신 등 3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임고면은 30여 명이 임고강변공원을 중심으로 폐농자재 및 방치된 쓰레기를 제거해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정감 있는 고향의 모습을 제공하고자 했다.

대창면에서는 ‘살기 좋은 대창면’ 이미지를 위해 60여 명이 관내 주도로를 3개 구역으로 나눠 행락철과 장마기간 동안 발생한 생활 쓰레기와 농사용 폐기물, 각종 불법 광고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교차로 일대에서 10여 명을 투입, 남부동은 영천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위클리서울/영천시
교차로 일대에서 10여 명을 투입, 남부동은 영천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위클리서울/영천시

서부동은 교차로 일대에서 10여 명을 투입, 남부동은 영천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참여한 관계자들은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관내 여러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불어 인구 늘리기 운동 분위기 확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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