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천변 정비로 클린 하양 이미지 제고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읍장 이영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하양공설시장 주변 및 조산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하양읍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위클리서울/경산시
하양읍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위클리서울/경산시

이날 활동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밝고 깨끗한 하양읍 인식을 높이고자 읍직원과 이장협의회 외 10개 단체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산천변에 있는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활동에 앞서 박해진 하양읍 이장협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깨끗한 하양읍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나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다방면의 활동으로 살기 좋은 하양읍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명절을 맞아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과 11개 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행복한 하양읍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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