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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대웅제약이 한국애보트, 휴먼스케이프와 임산부 혈당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임산부의 임신성 당뇨병 관리를 위해 한국애보트의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의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을 연계해 혈당 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 증가하는 태반 호르몬으로 인슐린의 작용이 방해받고 인슐린 분비가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대웅제약이 한국애보트, 휴먼스케이프와 함께 ‘마미톡’을 통해 진행하는 올바른 혈당 관리 캠페인에서는 유관 학회와 전문가를 통해 검증된 올바른 혈당 관리 방법 콘텐츠가 산모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국내 대표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임산부 혈당 관리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임신성 당뇨병 환자들의 올바른 혈당 관리는 출산 후 당뇨병 발병 및 거대아 출산, 체중 증가에 대한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이 많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 그리고 가족들의 건강까지 유익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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