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교육감배 초·중 릴레이 마라톤대회 4연패 달성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지난 21일(수) 예천스타디움~호명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2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학교 구간마라톤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하며, 4연패의 위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초,중학교 육상부 4년 연속 종합 우승 ⓒ위클리서울/영천교육지원청
초,중학교 육상부 4년 연속 종합 우승 ⓒ위클리서울/영천교육지원청

경북교육청 주최, 경북육상연맹, 예천군육연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15.3km의 구간을 초등부 7명(남초 4명, 여초 3명)과 중등부 6명(남중 3명, 여중 3명)으로 구성해 치러지는 경기로 구간을 나누어 뛰는 릴레이 방식으로 구간별 기록을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개인별 초등부 구간 1위에 황찬민(영천중앙초6), 김시연(영천중앙초6), 김대윤(영천중앙초5), 초등부 구간 3위에 권태린(포은초5), 정윤서(영천중앙초5) 선수가 차지하였다.

개인별 중등부 구간 1위에 김은선(성남여중3), 송다원(성남여중2), 황재희(성남여중1), 중등부 구간 3위에 조준영(영천중2)선수가 차지했다.

주원영 교육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대회 4연패의 훌륭한 성과를 달성한 것은 영천시와 지역관계자의 전폭적인 지원, 지도자의 헌신적인 지도가 맞아 떨어진 결과로, 앞으로 영천 육상의 진흥을 위해 우수선수 발굴 및 지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육상선수를 육성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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