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저소득층 경제적 자립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위클리서울/구미시
저소득층 경제적 자립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위클리서울/구미시

이날 교육은 자산형성 통장 가입 저소득 주민들이 효과적으로 금융자산을 관리해 자립해나갈 수 있도록 통장사업의 기본정보를 비롯해 금융, 재무, 신용관리 등 자산관리 등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자산형성사업은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저소득층이 통장사업에 가입하여 매월 일정액을 저축할 경우, 매월 정부지원금 10~30만원을 매칭하여 저축한 후 탈수급, 취업 등 지급조건을 갖출 경우 목돈을 지원하여 자립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함께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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