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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대한산악연맹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와 함께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 대회를 10월 10일~16일까지 서울 잠원 한강공원 스포츠클라이밍 특설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산악연맹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관,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가 공식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대한체육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 CGV, 게토레이, 마그마 홀드, 부토라, 아미노바이탈이 협찬한다. 이번 대회는 남녀일반부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경기종목은 리드·볼더링·스피드·콤바인(리드+볼더링)으로 구분되어 총 7일 동안 진행도리 예정이다.

대회 첫 날인 10일, 남자 리드·여자 볼더링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11일에는 남자 볼더링·여자리드 예선, 12일에는 남자 리드·여자 볼더링 준결승 및 결선, 13일에는 남자 볼더링·여자리드 결선, 14일에는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선 그리고 15일과 16일에는 각각 남녀 콤바인(리드+볼더링) 예선 및 결선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권 11개국 총 2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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