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군위읍 정리 일원에서 '2022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 벼 직파 평가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2022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 벼 직파 평가회’ ⓒ위클리서울/군위군
'2022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 벼 직파 평가회’ ⓒ위클리서울/군위군

이날 평가회는 군수, 군의장, 부의장 및 군의원, 경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쌀전업농, 벼농사연구회 등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6일 일품벼 드론 직파한 것에 대하여 평가를 하였다.

농업에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및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또한 노동력 절감으로 생산비를 줄여 농업인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여 농가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사례와 어려움을 보고 들으며 드론 직파에 대하여 이해하며 신기술 보급에 대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도출된 우수한 사례는 농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내년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고 부족한 사항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미질과 품질향상을 위해 적기 벼 베기와 적온 건조를 당부하며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으로 쌀값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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