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수학교실 구축으로 미래형 인재 육성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지능형 수변환 수학교실 구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지능형 수변환 수학교실 구축 사업 ⓒ위클리서울/경북교육청
2022년 지능형 수변환 수학교실 구축 사업 ⓒ위클리서울/경북교육청

지능형 수변환 수학교실은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창의적인 교육공간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 기간은 구축기 1년, 운영기 3년의 중장기 프로젝트형으로 학교 여건에 맞게 구축하되 다양한 교수·학습 설계 및 운영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상반기 중학교 23교, 하반기 고등학교 11교를 선정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과 개별학습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을 구축하고, 다양한 형태의 학생 참여 수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수학교실 구축으로 우리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함양하고 미래형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경북교육청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