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체육대회 찾아가며 지속 홍보 예정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축제,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가 많은 가을을 맞아 10월 한 달간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근절을 위한 현장방문 상담소 및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홍보 ⓒ위클리서울/의성경찰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홍보 ⓒ위클리서울/의성경찰서

이날 제5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읍·면 체육대회를 찾아 ▲현장방문 ‘물·들·다 상담소’ 운영,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OUT! - 콩주머니 던지기 등 군민이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근절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홍보 현장에서는 약 500명이 참여하여 콩주머니를 던지며 “스토킹 안돼! 가정폭력 멈춰!” 등의 구호를 외치며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군민이 참여하는 홍보 활동과 현장상담소 운영을 통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분위기 조성을 조성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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