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영천·청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0억 원 확정
이만희 의원, 영천·청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0억 원 확정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2.10.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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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영천·청도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중 최대 규모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이 영천과 청도의 재난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한 2022년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총 60억원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 ⓒ위클리서울/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 ⓒ위클리서울/국민의힘

이번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총 60억원은 최근 6년간 영천·청도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규모로는 가장 많은 금액이다.

영천시에 교부 예정인 특별교부세는 ▲완산동 주민센터~우회도로간 도로개설공사 12억원, ▲고경면 차당리 차당천 교량개체공사 10억원, ▲봉동 가와인아파트 옆 도로개설공사 5억원, ▲영천시민회관 건축물 내진보강공사 2억원 등 29억원이다.

청도군은 ▲「무등~안인」간 도로 확·포장공사 6억원, ▲영산지구(내리) 도로 확·포장공사 6억원, ▲(상)수월마을(군도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3억원, ▲청도천(각북지구) 홍수피해 예방사업 16억원 등 31억원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폭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이 집중되면서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커지는 가운데 지진에 대비한 내진보강과 홍수피해 예방사업 등으로 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빈틈없이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량개체, 도로개설 그리고 도로 확·포장공사 등 지역 교통SOC와 관련된 특별교부세는 지역민들의 안전 확보와 교통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영천시와 청도군 그리고 행정안전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온 성과로서 지역 현안 해결 그리고 시·군민의 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위원으로서 앞으로도 영천·청도의 더 살기 좋은 정주 여건 마련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 등을 위해 지역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관계 부처 등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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