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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금호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정구)는 지난 11일 금호읍주민자치센터 서예민화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호읍주민자치센터 서예민화 수강생 작품전시회 ⓒ위클리서울/영천시
금호읍주민자치센터 서예민화 수강생 작품전시회 ⓒ위클리서울/영천시

금호읍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작품 52점과 각 반 강사(한문서예반 이복연, 한글서예반 조은이, 고전민화반 양진숙)들의 격려작품 3점을 포함해 총 55점의 작품이 이달 31일까지 전시된다.

허정구 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갖춘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많은 사람들이 예술의 향기를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읍민들이 참여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열 금호읍장은 “전시회 준비 기간 동안 수강생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걸 느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금호읍을 찾는 모든 분들이 소박하고 아름다운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예·민화반은 매일신문 서예대전 초대작가(서예반 백승표, 김현미), 삼성현 미술대전 초대작가(서예반 백승표, 김용진), 추천작가(서예반 황문기, 전경식), 특선(민화반 함경승, 서예반 김인환), 경상북도 서예대전 입선(서예반 백승표, 임다현, 김현미, 황문기)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수상하며 꾸준히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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