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구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황성호 직원이 도로교통공단에서 주최한 제3회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대회’ 금상 수상ⓒ위클리서울/구미시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대회’ 금상 수상ⓒ위클리서울/구미시설공단

16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이동지원센터(장애인콜택시) 운전원을 대상으로 주행습관, 경제운전, 교통사고 측정지표 등을 합산하여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를 선발했다. 황성호 직원은 총 4개 평가항목 중 3개 항목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아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동지원센터 운전원들의 운전습관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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