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분야 안전관리자문단 합동 안전점검 실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2일 2022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축제ⓒ위클리서울/청도군
2022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축제ⓒ위클리서울/청도군

군은 지난 4월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및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로 많은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전기, 가스, 시설물 분야 등의 민간전문가인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축제는 대면으로 열리는 10월의 가장 큰 지역축제인 만큼 소방차량 진출입로 확보, 소화기 비치, 전기 설치물 점검, 가설시설물 및 무대 안전관리상태 등을 점검 했으며 특히 많은 관광객이 예상됨에 따라 의료 및 긴급 비상연락체계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가 없는 문화예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대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장은 조그마한 사고라도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