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외동로타리클럽과 청주상당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고 밝혔다.

 

경주외동․청주상당 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기탁 ⓒ위클리서울/경주시
경주외동․청주상당 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기탁 ⓒ위클리서울/경주시

1995년 11월 29일 창립한 경주외동로타리클럽은 회원 70여 명이 “초아의 봉사”란 모토를 가지고 매년 이웃돕기성금 전달,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을 섬기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상호 경주외동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누고 베풀 수 있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준 로타리클럽에 감사하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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