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는 지난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주관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위클리서울/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위클리서울/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정보센터는 ‘독도’를 주제로 독도 주변과 바닷속을 실사로 촬영한 VR체험과 독도 숨은 생물찾기 게임을 할 수 있는 홍보체험관을 운영하였다. 독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현장에서 사진 촬영 및 인화 작업을 하여 방문객들이 간직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선물하였다. 또한 소리로 만나는 독도 국악 공연을 통해 큰 호응을 얻으며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박람회장을 마련했다.

한편, 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작품전시관 경진대회에서는 23개 시·군의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볼 수 있었다. 심도 있는 심사와 협의를 거쳐 최우수에는 울진군청 1개관, 우수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의성군청 2개관, 장려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청도군청 2개관을 선정하여 16일 폐막식 중 시상을 진행했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경북도민들이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진정의 의미의 평생학습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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