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전시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천시에서 개최된「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위클리서울/울진군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위클리서울/울진군

올해로 9회차를 맞은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는 도민의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2013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9회 경북도 평생학습 박람회는 ‘배움을 즐기다, 삶을 채우다, 내일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에 대한 홍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성과 작품들을 전시하는 작품전시관 등 다양하게 운영되었다.

특히, 울진군은 ‘삶 속에 빛을 더해가는 나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노력의 결과물인 머신 퀼트공예, 캘리그라피, 민화, 서양화 등 다수의 작품을 전시하여 작품전시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울진군은 홍보체험관 부스에 ‘배움의 별이 비치는 희망의 바다, 울진!’을 주제로 진행한‘울진 바다를 담은 핸드폰 그립톡 만들기’체험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평생학습 박람회의 수상은 울진군 평생학습의 결과물이며 노력의 성과이다. 앞으로도 평생학습 발전과 군민들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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