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북지역연합회' 과학 기술발전 위한 상호협력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북지역연합회(이하 경북과총, 회장 서상곤)와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 경북과총 리더스 미팅』에서 지역 과학 기술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 경북과총 리더스 미팅』에서 지역 과학 기술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 ⓒ위클리서울/경산시
『2022 경북과총 리더스 미팅』에서 지역 과학 기술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 ⓒ위클리서울/경산시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정책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균형 및 과학 기술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 및 지원 ▲지역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지원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또한, 이날 진행된 리더스 미팅에서는 `경산시 과학기술정책 추진 방향’이란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정책과 향후 대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제시된 고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경산만의 스마트도시 전략을 체계화할 것”을 약속했고,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경산시 과학기술 정책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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