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ㆍ광학 장비, 자동화ㆍ로봇 장비 제조업체 ㈜에스엘테크 방문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5일 방위사업청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와 함께 ㈜에스엘테크를 방문하여 「방산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방산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 ⓒ위클리서울/구미시
방산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 ⓒ위클리서울/구미시

㈜에스엘테크(대표 서임교, 구포동 소재)는 국방관련 이동형ㆍ고정형 드론스테이션, 자동 로봇 체결기 기술을 보유한 검사ㆍ광학 장비, 자동화․로봇 장비 제조업체이다. 2021년말 기준 연 매출액 106억원을 달성했으며, 방위산업분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날 현장소통간담회에서 시, 방위사업청, 구미국방벤터센터는 기관별로 ㈜에스엘테크에 맞춤형 정책을 안내한 뒤 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열 신성장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소통 간담회를 통해 방산기업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 방위산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구미시는 올해 3월부터 방위사업청, 구미국방벤터센터와 함께 매월 1~2개 방산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방위사업 관련 홍보와 안내를 해왔으며 맞춤형 상담으로 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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