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전문위원실 직원 8명은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5일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행복위 직원, 사과 수확 일손돕기 ⓒ위클리서울/경북도의회
행복위 직원, 사과 수확 일손돕기 ⓒ위클리서울/경북도의회

농장주는 “사과 농사는 많은 일손이 들어가서 수확 걱정이 많았는데 마침 도의회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많은 보탬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북도의회 임기진 의원(비례)이 사과 수확을 함께 하면서 농번기 인력수급 문제 등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의회 관계자는 “특히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번기에 농가들의 한해 농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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