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비를 포함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사업 ⓒ위클리서울/의성군
2022년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사업 ⓒ위클리서울/의성군

점곡·춘산초등학교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통학로가 개설되지 않은 초등학교이며 보행로 및 안전시설 미비로 인한 보행자의 통행 불편 및 사고위험이 있었다.

이에 군은 2022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에 국비를 확보하여 총 3억원을 투입해 점곡초등학교 및 춘산초등학교 일원에 통학로 개선공사를 완료하였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성을 확보하여 사고 발생률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 개선 등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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