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민선8기 민생현장 소통간담회' 개최
경산시, '민선8기 민생현장 소통간담회' 개최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2.10.27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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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가득한 다양한 가족 사랑을 꽃피우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7일 경산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센터 직원 등 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낯선 타향에서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자립 및 센터 활성화를 위한 「민선8기 민생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민생현장 소통간담회' ⓒ위클리서울/경산시
'민선8기 민생현장 소통간담회' ⓒ위클리서울/경산시

이날 소통간담회는 여러 국적의 다문화가족이 참석해 언어·문화차이로 인한 한국 생활 적응 및 자녀 양육·자녀교육의 어려움 등 한국에 거주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말하고 센터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경산시 모든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직원들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해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다양한 가족이 다 함께 행복한 경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대상 초기정착지원, 자녀성장 및 언어발달지원사업, 취학 준비·진로 취업 지원사업, 부모 역할지원, 가족 상담 등 다양성을 기반한 개별적인 욕구에 맞춘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경산시 모든 가족의 행복과 안정성 강화에 주력하여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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