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혈액 수급 지원 앞장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은 지난 26일 영천시청 주차장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 운동’ ⓒ위클리서울/영천시
‘사랑의 헌혈 운동’ ⓒ위클리서울/영천시

이날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공단에 근무하는 임직원 및 인근에 위치한 유관기관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공단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수집된 헌혈증과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헌혈증 약 350여 장을 한국백혈병소아함협회에 전량 기부할 예정이다.

김재훈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헌혈 운동에 참여해 주신 직원 및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헌혈로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영천시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영천시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