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가조면, 재활용 도움센터 개소식 가져
경남 거창군 가조면, 재활용 도움센터 개소식 가져
  • 전두흥 기자
  • 승인 2022.11.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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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최초 재활용 도움센터 개소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거창군 가조면(면장 류현복)은 31일 가조면주민자치회(회장 김효수)가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조면 재활용 도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경남 거창군 구인모 군수가 재활용 도움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위클리서울/거창군
경남 거창군 구인모 군수가 재활용 도움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위클리서울/거창군

가조면 재활용 도움센터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개장과 함께 Y자형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시가지와 주요 도로에 넘쳐나는 쓰레기 등으로 피해를 보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가조면주민자치회에서 지난 2021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올해 5월부터 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사무실과 화장실,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 수거실을 갖춰 연면적 70㎡의 규모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버스 주차장 내에 건립되었다.

김효수 가조면주민자치회 회장은 “그동안 재활용 도움센터 개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구인모 군수님과 가조면사무소 직원 등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가조면 발전과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재활용 도움센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김효수 주민자치회 회장님을 비롯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깨끗하고 잘 정비된 주거환경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거창시대에 가조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조면 재활용 도움센터는 각 가정에서 배출하는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 모든 품목을 요일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버릴 수 있다.

또한, 재활용 도우미가 상주하면서 주민들의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안내 및 지도 등을 하는 거점시설로, 경남도내에서 거창군이 최초로 건립했으며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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