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 2명 포함 4개 사업 총 8명 대상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거창군은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12월 중에 모집한다.

2023년 거창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4개의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며, 사업장에서 신규 채용하는 청년근로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경남 청년인재 주력산업 동반성장 일자리사업 △거창군 청년 디지털 일자리사업과, 창업 청년들에게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는 △거창청년 창업 성장 지원사업 △거창한 예비창업 청년 지원사업이다.

거창군청 전경 사진 ⓒ위클리서울/거창군
거창군청 전경 사진 ⓒ위클리서울/거창군

△거창군 청년 디지털 일자리사업 △거창청년 창업 성장 지원사업 △거창한 예비창업 청년 지원사업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거창군 경제교통과에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또한, △경남 청년인재 주력산업 동반성장 일자리사업은 14일부터 2023년 1월 3일까지 위탁기관인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771-1352)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4개 사업 각 2명씩 총 8명을 지원하며 사업 성격에 따라 청년근로자의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하고 창업 청년에게는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며 추가로 교통복지수당과 주거정착금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이나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 경제교통과(☎940-3373)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창업지원과 기업지원 사업이 침체된 청년일자리 사업을 활성화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업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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