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현대자동차그룹은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까지 20년간 총 359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어린이·노인 등 교통 약자 이동 편의 증진 △생태 보전 및 환경 교육 등 환경 사업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개발도상국 청년 자립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쓰여진다.
현대차그룹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도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소외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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