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했다.

한화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 해오고 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및 주거,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 시설 지원 등에 쓰인다.

한화그룹은 2011년부터 10년간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한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리뉴얼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맑은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한화테크윈, 한화토탈 등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쌀과 김장 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신입 사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소외계층 250가구에 김치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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