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창녕군민 만족도 높여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녕군은 지난 27일 4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건설교통과 박세진 주무관, 일자리경제과 조정현 주무관, 영산면 최동욱 팀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친절공무원은 민원인과 동료직원들의 칭찬과 내부기여도 등을 종합 검토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친절공무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지난 27일 군청 군수집무실에서 친절공무원 표창 수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박세진 주무관, 조정현 주무관, 김부영 군수, 최동욱 팀장) ⓒ위클리서울/창녕군
지난 27일 군청 군수집무실에서 친절공무원 표창 수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박세진 주무관, 조정현 주무관, 김부영 군수, 최동욱 팀장) ⓒ위클리서울/창녕군

건설교통과 박세진 주무관은 서류 미비로 매일 상당한 비용을 사비로 충당해야 하는 민원인을 배려해 팩스와 문자 등을 통해 신속하게 업무처리를 진행했다.

일자리경제과 조정현 주무관은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담당해 지난해 사업기간을 놓친 민원인에게 문자로 알렸으며 마지막까지 한 사람이라도 추가신청을 할 수 있도록 민원인을 챙겼다.

영산면 최동욱 산업경제팀장은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창녕에서 시작하려는 민원인이 원하는 바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부영 군수는 “친절공무원 선발을 통해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군민들에게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군민감동 친절행정 실천계획을 수립해 매주 부서별 친절교육 실시와 친절 실천운동을 펼치는 등 대민 친절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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