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고홍석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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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얼굴이 좌우 동형이 아니라는 것을 모나리자를 반만 찍어서 
딥티콘으로 만들었더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나리자의 오마주, 페러디 등은 많은 예술가들이 다뤘던 것으로 
이제는 식상하지만 그 식상한 밥상 구석에 저도 슬그머니 내려 놓았습니다.
<모나리자의 저주>라는 다큐멘터리가 있는데 루브르에 있는 
모나리자를 뉴욕에 전시하면서 소위 예술의 상업주의가 시작되었다는 
주제, 즉 저주가 시작되었다고 하더군요.

 

<고홍석 님은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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