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고성군 회화면의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수영장이 지난 1월 3일 개장했다.

이용 시간은 매일 2회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신정과 설·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상시 운영된다.

자유수영이 가능한 취학아동 이상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기존 문화체육센터 수영장과 동일하다.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리 수영장 전경 사진 ⓒ위클리서울/고성군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리 수영장 전경 사진 ⓒ위클리서울/고성군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은 “자유수영뿐만 아니라 해양레포츠 체험, 생존수영 강습, 스킨스쿠버 체험 등 전문적이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7월 개장한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해양 레포츠 전문 교육시설이다. 1층에는 다목적실, 휴게실, 다인실 숙소가 있고, 2층에는 교육훈련동과 최대 9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숙소동이 있다.

교육훈련동의 수영장은 장애인 레인을 포함해 총 6개 25m 레인을 갖추고, 최대 11m까지 잠수가 가능한 다이빙풀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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