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무안면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시민과 대화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10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올 한 해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읍면동 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청 전경 ⓒ위클리서울/밀양시
밀양시청 전경 ⓒ위클리서울/밀양시

시민과의 소통을 중점에 둔 이번 읍면동 방문은 박일호 시장이 10일 무안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현안 중심의 읍면동정 보고, 시정 현안사항 설명, 자유로운 대화를 중점에 둔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읍면동 방문 시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읍면동 방문으로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시민들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밀양시에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되는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방문일정은 ▶10일 무안면, 삼문동 ▶12일 하남읍, 초동면, 청도면 ▶13일 부북면, 상동면, 내일동 ▶16일 산내면, 산외면, 교동 ▶23일 단장면, 내이동 ▶26일 삼랑진읍, 상남면, 가곡동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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