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고홍석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

ⓒ위클리서울/ 고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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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잡지(사진예술 2017년 8월호,27쪽)를 읽다가 가슴에 와닿는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와인 병 위에서 발끝으로 서서 그대로 중심을 잡을 수 있나요?"
조던 매터(사진가)가 무용수인 키티 콘론에게 요청한 내용이다.
키티 콘론은 단 3초 만에 포즈를 취하는 것으로 답했다.
그녀는 도심 한가운데서 나체로 와인 병 위에서 발끝 하나로 포즈를 잡았다.
무용수들은 수년간 훈련된 경이로운 신체능력으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압도적인 장면을 연출하지만 이 1/1000초의 순간들은 눈 깜짝할 새에 
흘러가 버린다.조던 매터는 무용수들이 만들어내는
이 마법 같은 순간들을 카메라로 포착했다.


이 글을 읽고 오래된 예전 사진 몇장을 보탭니다.

 

<고홍석 님은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입니다.>

 

ⓒ위클리서울/ 고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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