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사각지대 소외계층 교육 등 헌신 공로 인정

윤철한 하성씨앤아이 대표(가운데)가 시사저널이 주최·주관한 K소비자브랜드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위클리서울/하성씨앤아이
윤철한 하성씨앤아이 대표(가운데)가 시사저널이 주최·주관한 K소비자브랜드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위클리서울/하성씨앤아이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IT전문기업 하성씨앤아이가 K-소비자 브랜드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1997년 창립한 하성씨앤아이는 공공, 금융, 통신사업 등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으로 다양한 IT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지난 25년간의 저력을 발판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는데, 이번 수상은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등 사회봉사에도 헌신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데 따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 회사는 IT 분야별 핵심 인력 확보를 통해 정보통신·금융·물류서비스·공공분야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의 업무를 지원해 왔다. 여기에 통일부 남북교류협력시스템과 국세청 국세거래 통합분석시스템 유지·보수는 물론 공공기관 데이터베이스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해마다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해 오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영 이념은 ‘인간존중’ ‘미래지향’, ‘정직한 경영’ 세 가지다. 이러한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와 환경보호, 장애인지원, 재난지원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내 따뜻한 세상 봉사단과 함께 소외계층의 IT 활용 능력을 키우자는 취지로 정기적으로 사회봉사도 실천 중이다.

윤철한 하성씨앤아이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의 물결에 유연히 대응하고 K-IT 대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